지난해 12월 비욘드코리아 홍보영상 촬영 당시 김봉수 대표이사의 모습.
[부산=일요신문] 조정기 기자 = 중남미와 코카서스3개국 이른바 특수지역 그래서 더더욱 특별함 가득한 여행상품을 선보여온 비욘드코리아(대표 김봉수)는 최근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주목을 끄는 해외낚시 관련 상품을 출시해 화제가 될 전망이다.
비욘드코리아는 낚시전문 업체인 미라클피싱∙월배닷컴(대표 남호근)과 손잡고 국내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해외 낚시투어의 일환으로 태국 파타야 혹은 대만 카오슝 낚시 여행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태국 최대 낚시터로 알려진 ‘붕삼란 낚시터’가 최근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면서 전문 낚시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고 있다.
붕삼란 낚시터는 200kg 이상 무게의 40여종 대형 민물 어종이 서식하는 민물낚시터로 최대 200kg 무게의 ‘자이언트 캣 피쉬’는 낚시인들의 승부욕을 이끌어 내기 충분한 어종이다.
대형어종인 만큼 프로 태국 낚시인 1명이 특별수업을 진행하는 일정도 준비되어 있어 보다 손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게끔 구성했다.
대만 낚시여행의 경우 대형 어종을 잡는 이른바 ‘빅게임 피싱’의 성지인 카오슝에서 어선을 타고 나가 태평양에서 즐기는 바다낚시다. 쿠로시오 해류가 흘러 튜나(참치)와 함께 빅게임 헌터들의 로망인 블루마린(청새치)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특히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참치낚시 전문 선장과 함께하기 때문에 쉽게 포인트로 이동한 후 빅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비욘드코리아 김봉수 대표는 전문낚시 여행상품 기획 배경에 대해 “비욘드코리아는 특별한 데스티네이션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여행의 묘미와 즐거움을 제공코자 노력해오고 있다”며 “비욘드코리아의 여행상품 기획 노하우와 미라클피싱∙월배닷컴 남호근 대표의 낚시 전문 경험의 조합으로 탄생한 해외낚시 여행상품이 낚시라는 레저여행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했다.
비욘드코리아의 이번 해외낚시 여행상품은 전 일정 전문 인솔자 동반뿐 아니라 현지에서 한국인 코디가 함께하며 2인1실 기준 159만 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한편 비욘드코리아는 현재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예약고객 대상으로 승용차 ‘말리부’ 포함 총액 1억 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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