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권 | ||
척박한 가요계에 들국화의 향기로 단비를 내려 준 ‘록의 전설’ 전인권이 성탄절 특별공연을 마련했 다. 그의 노래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오랜만의 소극장 콘서트라는 것과 무려 13년 만에 완성된 그의 새 노래를 음반 발매 전에 미리 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전인권으로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랑 노래도 포함되어 있다. 압도적인 보컬의 카리스마로 한국적인 혼을 노래한다. 12월21일부터 30일까지 제일화제 세실극장.
◆박화요비 ‘Sweet Christmas’◆
박화요비가 크리스마스 ‘천사’로 나타난다. 애절한 보컬로 가슴을 울리는 그녀만의 열정의 무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R&B 선율 속에서 청중 모두 특별한 사람이 된다. 그녀는 청중들과 함께 따뜻한 벽난로와 눈부신 트리가 있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펼친다. 관객 한 명당 연탄 한 장을 적립하여 아직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2월24일~25일 세종대 대양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