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갱스 오브 뉴욕> | ||
1860년대 초 뉴욕의 격동기. 파이브 포인츠는 뉴욕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이며, 또 이곳은 항구를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아일랜드 이주민들의 꿈의 도시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통 뉴요커들은 이주민들을 침입자라 여기며 멸시한다.
결국 두 집단의 갈등은 전쟁을 불러일으키게 되고 이주민의 존경을 받던 ‘데드 레빗파’의 우두머리 프리스트 발론은 빌 더 부처에 의해 죽는다. 눈 앞에서 이 광경을 지켜본 발론의 어린 아들 암스테르담은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하는데….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캐머런 디아즈. 2월28일 개봉 예정.
◆나들이 - 용대리 황태축제 ‘꼭 오시래요’◆
백담사 입구에 위치한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에서 벌어지는 겨울 축제. 담백하고 구수한 맛의 황태를 겨우 내내 말리는 덕장이 있는 용대리와 미시령 삼거리에서는 얼음 속 황태찾기, 황태구이 체험, 시식회, 황태짝 묶기대회 등 황태와 관련한 온갖 행사가 벌어진다. 이밖에도 어린이 트로트대회와 각설이공연, 노래자랑, 얼음썰매타기 등 각종 부대행사도 벌어진다.
2월28일부터 3월2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3리와 미시령 삼거리. 문의 (033)1544-9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