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공항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 군위군의회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가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개시했다.(군위군의회제공)
[군위=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통합공항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 군위군의회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박운표 위원장)가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개시했다.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는 13일 제2차회의를 열고, 김동백 공항추진단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신공항 추진현황, 이전부지선정, 항공소음 피해 및 소음 배송 현황 등에 대한 질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 했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군민과의 소통과 면밀한 현장 조사로 지역민의와 지원방안 수립등 통합공항 이전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특위는 다음달중 타자치단체 공항시설, 연구기관 등을 현장방문 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
박운표 위원장은 “통합신공항 유치는 지방 소멸위기에 처한 군의 절박한 상황을 타개할 희망이며 돌파구”라며, “군위군의 미래를 위해 군민과 함께 하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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