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민안전 페스티벌 관계자 회의를 갖고 있는 김포시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 시민안전 페스티벌’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김포시에 따르면 회의는 시 관계부서, 소방서, 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행사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계획 보고, 협조사항, 안전대책 등 행사운영 전반을 논의했다.
2019 시민안전 페스티벌은 오는 24~25일 양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제26회 방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 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분야 등 25종의 상황별 안전체험 장비와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 공모한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그림 공모’ 작품 전시, 지하철 · 항공기 안전체험차량, 대형컨테이너를 활용한 완강기체험, 상황별 화재대피 체험차량, 승강기 안전체험차량 등 흥미롭고 유익한 안전교육 장비와 해병대 수색특수장비 체험, 육군 화생방지원대 장비 전시 · 체험을 마련할 계획이다.
두춘언 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생활 속 안전예방 수칙을 배우고, 사고와 재난에 긴급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하도록 어린이와 청소년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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