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대책상황실은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단계) 신속 대응한다.
앞서 남부산림청은 지난달 19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 산지전용지 등 707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현장점검 및 보수를 완료했다. 산사태취약지역 주변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 및 대피체계도 구축했다.
남부청 신경수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사태 발생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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