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이재하 회장을 단장으로 R&D지원기관 관계자와 기업대표 및 임직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R&D비즈니스 교류단을 독일에 파견한다.
교류단은 오는 19 ~ 24일, 4박 6일 일정으로 독일 남서부 자를란트주(Saarland State)의 자르브뤼켄·자를루이와 바덴뷔르템베르크주(Baden-Württemberg State)의 슈투트가르트 등 독일 주요 도시를 둘러본다.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업의 핵심가치로 R&D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강조해 온 이재하 회장은 지난해 11월 일본에 시찰단을 파견한 후, 이번에는 4차산업의 강국인 독일로 R&D비즈니스 교류단을 파견한다.
이 회장을 포함한 독일 R&D비즈니스 교류단은 이번 일정 중 독일 자를란트주 상공회의소, 독일 자를란트 경제진흥공사와 각각 MOU를 체결해 실질적인 교류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4차산업과 관련해 자를란트주의 독일인공지능연구소(DFKI), 프라운호퍼 비파괴 연구소(IZFP) 등을 방문해 최신 R&D기술과, 현지 우수 강소기업인 슈로테 자르(Schlote Saar GmbH) 등을 방문해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성공노하우까지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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