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한선 평화안보위원장,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전재수)은 김한선 전 육군 53사단장을 지난 15일 시당의 새100년위원회 평화안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한선 전 육군소장은 부산 기장군 장안읍 출신으로 육군 교육사령부 부사령관, 육군학생군사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53사단장을 끝으로 퇴역한 후 안보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한반도 신(新)경제지도’ 동해권 경제벨트 핵심 SOC사업인 부·울·경과 유럽을 연결하는 ‘동해북부선 연결 추진위원회’ 공동대표 유력인사 10인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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