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국민MC 송해의 일대기가 담긴 ‘송해선생 특별사진전’이 대구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오는 20~31일 열린다.
이번 특별사진전에서는 송해 선생의 소장 사진 50여점이 선보인다.
전시주제는 ‘나는 딴따라다, 宋海(송해)가 걸어온 길’로 월남 후 군대생활 기록부터 유랑공연을 하던 시절, 라디오와 텔레비전극 활동을 하던 시절까지 시대별로 전시된다.
특히, 그간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가족사진 등 개인사진 앨범 15권 분량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며 관람료는 무료다. 참꽃갤러리와 함께 송해공원에서도 지난달부터 송해선생 특별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한편, 달성군은 이번 특별사진전을 시작으로 송해공원 내 (가칭)송해 코미디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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