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자유한국당 포항북당원협의회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자유한국당 포항북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김정재)는 지난 18일 당협사무실에서 ‘여성·청년·홍보·디지털정당 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정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창화, 박용선 도의원과 강필순 시의원, 김봉환 경북도당청년위원장과 당원들이 참석해 새롭게 개편된 여성·청년·홍보·디지털정당 위원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여성위원회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정치,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실천할 계획이며, 만 45세 이하 당원들로 구성된 청년위원회는 젊은 세대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 발굴·제안 및 교류활동에 나선다.
홍보위원회는 소통을 통해 조직 강화 및 외연 확대뿐만 아니라 당 지지도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디지털정당 위원회는 SNS를 통한 적극적인 정당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날 임명된 이혜란 여성위원회 위원장, 박광열 청년위원회 위원장, 손애화 홍보위원회 위원장, 이용준 디지털정당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위원회의 발전과 조직적 활동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포항북당협은 보수 우파의 중심당으로서 균형 잡힌 정치지형을 만들어 더 큰 대한민국의 발전과 21대 총선을 대비한 지역 조직 강화를 위해 각급위원회를 새롭게 개편했다.
김정재 포항북당협 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유한국당 포항북당협은 본격적인 위원회별 조직 강화를 통해 당협 활성화와 외연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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