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진주시 내동면 신광마을에서 안전드림 서비스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조정기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20일 진주시 내동면 신광마을에서 진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진주시 복지재단과 함께 국민안전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2019년 제1차 ‘KOEN 안전드림 서비스’를 시행했다.
안전드림서비스는 ‘안전을 국민에게 드린다, 안전확보의 꿈을 실현시킨다’는 의미로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현’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지난해 5월 진주지역 5개 유관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세 번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이날 서비스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등을 대상으로 화기·응급처치 구급함 기증, 화재감지기 설치, 전기·가스, 소방시설 점검과 간이정비 및 소방안전교육 등의 안전분야 특화활동을 각 참여기관이 역할을 나눠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안전드림 서비스를 세 차례 더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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