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동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역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23일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동구여성 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김별아 소설가의 ‘미실 작가와 함께 만나보는 역사 속 여성 인물 이야기’로 첫 발을 내딛는 동구여성 행복아카데미는 여성 맞춤형 인문학 특강, 관광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으로 총 9회 진행될 예정이다.
인문학 특강은 ▲소설가 김별아 문학특강 ▲한국노인상담센터장 이호선 심리 특강 ▲동구홍보대사 최규식 음악 특강 ▲건국대 교수 신병주 역사 특강 ▲(사)세계신화연구소 소장 김원익 신화 특강 ▲한글문화연대 대표 정재환 우리말 특강 ▲국제구호전문가 한비야의 리더십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배기철 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주민의 요구 사항을 잘 반영해 호응도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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