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5월 14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31,314필지를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사진=봉화군 제공)
[봉화=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최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갖고, 심의한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3만1314필지를 31일 결정·공시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1.48% 상승, 지난해 11.4%와 동일한 수준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댐 조성 지역인 춘양면이 29.89% 상승하고, 나머지 읍면은 대체로 상승률 미만으로 소폭 상승했다.
최고 지가는 봉화읍 내성리 234-7번지(봉화농협 본점)로 ㎡당 137만5000원이며, 최저지가는 명호면 북곡리 329-3번지로 ㎡당 217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봉화군 홈페이지,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토지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확인가능하며, 개별 우편통지는 하지 않는다.
봉화군청 종합민원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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