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31일 혁신 4.0 플러스 국민포럼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혁신 4.0 플러스 국민포럼은 사회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회사가 당면한 사회적인 현안을 국민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한국남동발전의 새로운 소통방식이다.
남동발전은 오는 20일까지 일자리 창출 관련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환경, 안전, 상생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12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아이디어 제안을 원하는 개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이디어 선정자는 남동발전 국민포럼에 참석해 발제할 기회를 얻는다. 일자리창출 1차 국민포럼은 6월 말 시행될 예정이며, 일자리창출 관련 아이디어는 한국남동발전 페이스북과 홈페이지 국민제안센터에서 등록할 수 있다.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 경남서부보훈지청 후원금 기탁
한국남동발전은 독립유공자유족지원 후원금을 경남서부보훈지청에 기부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5월 31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를 열고, 경남서부보훈지청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유족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한국전력공사 이정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전력그룹사 12개 기관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해 열린 이번 감사협의회에서 참석 위원들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서부경남지역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생활지원금을 후원하기로 뜻을 모아 이번 기탁식을 가졌다.
김봉철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면서 “전력그룹사 감사협의회를 대표해 이 분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부 경남 10개 시·군에는 애국지사 수권유족 115명, 독립유공자 (손)자녀 생활지원금 대상자 32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경남서부보훈지청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과 보훈가족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보훈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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