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대구시 신청사 건립 유치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유치위원회 자체 분과위원회를 조직해 신청사 유치 전략과 홍보활동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102명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정책분과, 홍보분과, 대외활동분과, 지원분과, 소위원회로 구성하고 각 분과 위원장을 선출했다.
달성군은 이날 회의 결과를 신청사 유치 전략에 반영하고, 유치위원회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유치위원들의 노력으로 달성을 대구의 변방으로만 여겨왔던 타 구 시민들의 그릇된 인식이 점차 바뀌어가고 있다. 대구시 신청사 화원 유치를 위해 여러분들의 도움과 전폭적인 지지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 방향과 전략을 잘 세워 힘차게 나아가면 우리 바람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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