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00 EBS 방송
거침없는 정복활동을 통해 동서양을 통틀어 그의 이름을 딴 ‘알렉산드리아’라는 도시를 70군데나 남길 정도로 광활한 영토를 지배했던 알렉산더 대왕은 지금으로부터 2300년 전, 32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 역사기록을 보면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을 보는 시각은 크게 두 가지다. 과음과 음모로 독살되었다는 설이다. 그런데 2300년이 지난 지금, 런던경찰국의 베테랑 수사관 존 그리브 형사가 사망원인에 대한 두 가지 가설에 모두 가능성을 두고 재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나섰다. 첨단과학기술의 도움으로 재구성한 알렉산더 최후 12일과 3D모델을 사용해 창조해낸 가상 신체를 통해, 젊은 나이에 죽은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밝혀본다.
[새 영화]
할리우드 강력반 최강 프로젝트 <호미사이드>
할리우드 강력반 베테랑 콤비 조(해리슨 포드)와 케이시(조쉬 하트넷). 영화같은 강력범죄를 해결하는 투캅스이자 조는 부동산 중개업자로, 케이시는 요가교실을 운영하며 배우를 꿈꾸는 ‘투잡스’족이기도 하다. 늘 동분서주하는 와중에서도 쿨한 자세를 잊지 않던 그들에게 공연 중에 살해당한 인기절정의 랩그룹 살해사건이 맡겨지는데…
연예계가 연루된 사건의 실마리를 잡기도 전에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바람에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강력반 내부에는 두 사람을 노리는 음모까지 진행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조와 케이시 콤비는 과연 이 모든 사건을 쿨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
12월1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