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당사 내 故 이희호 여사 분향소 (사진=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10일 향년 97세로 타계한 이희호 여사를 애도하는 논평을 발표하고 당사에 시민 분향소를 마련했다.
남칠우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은 11일 논평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생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여성운동가, 사회운동가, 평화운동가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이희호 여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표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시민 분향소를 오는 14일 발인 및 장례예배일까지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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