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의성군 제공)
[의성=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의성군, 서울특별시가 상생우호 협략을 위한 자리를 최근 가졌다. 이자리에는 김주수 군수, 임주승 부군수,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자치단체가 상생발전에 필요한 정책 또는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및 상호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 것.
양 지자체는 도-농 상생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협력, 도농상생을 위한 공공급식 지원 사업, Uiseong&Seoul 청년교류 활성화 사업, 지역 문화, 관광, 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협력, 혁신로드를 통한 상호정책연수 및 교류추진 등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정했다.
또한,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공무원으로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도 발굴하기로 협의 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교류사업 및 도 · 농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임주승 부군수는 ”의성군이 앞으로 경북의 중심지로써, 의성의 다양한 특산품과 지역을 알리는데 서울시와 협력해 다시 찾고 싶은 일등 의성을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