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박창용)는 지난 14일 나눔과기쁨 인천시협의회(회장 김유택)에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가 전달한 기부금은 저소득층 생활이 어려우신 홀몸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지원금으로 사용되며, 미추홀구 관내 50가정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지급된다.
김유택 회장은 전달식에서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가 지속적으로 기부금을 지원해 관내 든든한 후원자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고 특히 사회적 참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이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기업으로서 미추홀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많은 이바지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창용 지사장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소외계층에게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다”며 “나눔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 어르신들에게 밝고 활력 있는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나눔과기쁨 인천 미추홀구 지부는 미추홀구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과 함께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가정을 찾아가 반찬 전달 및 안부 파악, 말 벗 해드리기, 건강 돌봄 케어, 물품 전달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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