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설물 교체에 따라 시 상수도본부는 북구 산격2,3,4동, 검단동, 복현1,2동 전역 및 산격1동, 대현동 일부 지역에 대해 수계조정 작업을 벌인다.
(사진=일요신문 DB)
16일 본부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해당 지역인 북구 산격2,3,4동, 검단동, 복현1,2동, 산격1동, 대현동 3만7000세대 중 일부 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부섭 본부장은 “상수도 시설물의 안전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공산정수장 송수펌프동 내 노후 상수도 시설물 전면 교체에 따른 수계조정으로 흐린물 출수가 예상된다”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했다.
수계조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나 시설관리소, 북부사업소에 전화로 문의 하면 담당직원의 자세한 설명 등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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