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동북아 대학생 국제교류행사인 ‘2019 한·일·중 대학생 외교캠프’가 다음달 16~1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는 ‘한‧일‧중 대학생 외교캠프’는 한‧일‧중 미래 세대들의 3국 협력에 대한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외교부가 2012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이번 캠프는 3개국 90명의 청년들이 3국 협력교류 경험담 발표, 3국 협력 아이디어 발표 및 토론회, 대학생 고충나누기(자유대화), 경주지역 탐방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3국 협력을 위한 저변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외교부는 더욱 많은 대학생의 참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일‧중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3국의 청년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3국의 발전적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한‧일‧중 3국 협력에 관심있는 한국, 일본, 중국 대학생으로, 이달 30일까지 온라인(2019KJCcamp.modoo.at)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외교캠프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한일중 대학생 외교캠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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