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들이 27일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 관계자로부터 운문댐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2019.06.27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67회 정례회 기간인 27일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를 찾아 운문댐 수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정적 수돗물 공급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이날 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운문댐 시설 및 관리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취수탑·정수장·댐둑 등 주요현장을 둘러봤다.
박갑상 위원장은 “최근 서울·인천의 붉은 수돗물 사태와 지난 운문댐 고갈 사태가 올해도 재연될지 모른다는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면서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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