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의정부시가 충남 태안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과 함께 우리농산물 가공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4일 충남 태안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 35명과 함께 우리농산물 가공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우리음식연구회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연구단체로 매월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정과 우리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강한 밥상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꽃차, 발효식품 등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가맛집과 전통 장을 생산하는 농가를 방문, 강사선생님의 입담과 남다른 비법을 전수받고 마늘장아찌 만들기 체험을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배노순 우리음식연구회장은 “여름에는 입맛도 없고 주부들이 음식을 만들기도 힘들어 자칫 건강에 소홀해 지기 쉬운데 알싸하면서도 아삭한 마늘장아찌로 입맛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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