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형철 기자 = 대구시는 DGB대구은행과 ‘제1회 대구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0월 30일 있을 본선대회에 앞서 참가계획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접수하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참가할 20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에서는 5개 팀을 선발하며 총 상금은 전국 최고 수준인 3000만원이다. 자격은 제한 없이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을 구성, 지정 또는 자율과제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지정과제는 대구시와 대구은행이 선정한 행정, 교통, 관광, 복지, 금융 관련 5개 분야며 자율과제는 공공·금융부문에 한해 참가자가 자율적으로 선택 가능하다.
수상작은 다음달 구축 완료하는 ‘대구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 탑재해 시 정책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또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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