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제1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9일 제193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네 번째 회기운영에 들어갔다.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5건, 보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4건 등 총 20개 안건을 다룬다.
9일 1차 본회의에서는 박우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했고, 김인수 의원이 시정질문했다. 김포도시철도 개통 지연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을 의결했다.
10일은 소관 상임위원회을 열어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 숙원인 도시철도 개통이 또다시 연기되는 일이 발생해 시민 대의기관으로서 머리 숙여 죄송하다”며 “2번씩이나 개통을 지연시킨 책임자 인사조치 선행과 함께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엄정히 짚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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