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주교육청 제공)
[상주=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허만헌)는 최근 ‘선배·부모님이 들려주는 진로와 세상 이야기-선배&부모님께 길을 물어라’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문 선배 7명과 학부모 8명 등 강사 총 15명이 진로와 인성교육, 직업탐색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먼저 1학년 대상 특강은 7명의 동문 선배 중 의정부에서 현직 검사로 재직하는 52회 선배가, 2학년은 서울에서 찾아온 20회 선배들을 비롯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 6명이 각 교실을 방문해 장래 직업에 대한 이야기와 세상에 대한 경험을 들려줬다.
학부모 8명은 각자 전문 분야에 대해 학생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줬으며, 일부 학급을 방문한 학부모 강사는 학생들에게 간식도 미리 준비해 오는 등 잠시나마 부모님과 자녀가 돼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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