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감동 추진단 출범식
[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지난 15일 부산 본사에서 혁신성장·포용국가의 사회적 가치 정책에 부응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대내외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고객감동추진단’을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감동추진단’은 추진단장인 오석근 위원장을 중심으로 고객접점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임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총체적인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고객감동추진단’의 주요 역할은 △영화진흥사업 고객서비스 관리 강화, △전사 단위의 고객 VOC 수렴 채널설계, △기관 고객감동 매뉴얼 구축이며, 추진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고객 서비스지원 업무의 비중을 확대하고, 향후 고객패널제도를 도입하여 분야별 고객의 목소리에 공감·소통하는 고객지향적 경영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 추진단장인 오석근 위원장은“영화정책과 영화진흥사업의 출발점은 국민이고, 영화진흥위원회는 국민과 영화인의 변화하는 니즈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배려하여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이번 추진단 운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제고함은 물론, 고객 참여형·수요자 지향형의 수평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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