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는 영양사가 없는 장기요양기관의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 환경조성을 위한 ‘장기요양기관 식생활 안전관리’ 특화사업 평가회를 23일 오후 본부 9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영양사 미배치 장기요양기관 식생활 안전관리’ 특화사업은 4월부터 7월까지 부산진구 소재 영양사 미배치 장기요양기관 5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노인 맞춤형 식단 및 레시피 제공▲조리․배식지도, 영양상담 등 영양관리 ▲식재료 보관, 시설환경․개인 위생관리 등의 방문컨설팅을 제공했다.
본 특화사업은 장기요양기관의 급식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실천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동석 본부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노인의 영양과 급식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노후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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