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육연수원)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교육연수원(원장 이혜경)은 지난 22~23일 강화에서 인천시교육청 관내 학교 교원과 지방공무원 29명 등을 대상으로 ‘마음이 오고가는 행복한학교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중간관리자인 교감과 지방공무원의 협업 능력을 향상시켜 교무부서와 행정부서의 원활한 협조가 될 수 있도록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팀빌딩을 시작으로 커뮤니케이션 스킬, 업무파트너를 돕는 기술,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는지 조별 실습을 통해 경험했다.
인천교육연수원 이혜경 원장은 “학교 구성원들이 현장을 벗어나, 열린생각으로 학교운영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며 “향후 피드백을 통해 더 발전된 방향으로 연수를 기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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