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창업·벤처기업의 시제품 개발·제작 및 양산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경북 지역의 제조업 관련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벤처 기업의 시제품 제작 등을 연계해 침체된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지원 모델을 만들어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시제품 개발·제작 및 양산 관련 사업비 지원, 하드웨어 스타트업 창업 전문교육, 하드웨어 기술 전문가 1대1 매칭 멘토링(기업당 10회)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제품디자인, 기구설계, 회로설계/PCB ART Work, 성형해석, 부품설계, 3D Printing, 금형설계, 금형제작, Mock Up, SMT, 제조양산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집중 지원 받을 수 있으며, ‘MeetUp Day(밋업데이)’행사를 통해 경북센터의 Companion Company기업과 업체 매칭도 이뤄진다.
선정된 기업은 하드웨어 전문가를 매칭, 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발생된 애로사항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경북 지역 내 하드웨어 분야 창업․벤처(공고일로부터 창업 7년 이내 기업)기업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허브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김진한 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경북지역에 우수한 제조업 인프라를 홍보하고, 하드웨어 창업․벤처기업의 빠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경쟁력 있는 제품이 개발될 것”이라며, “센터가 지속적인 하드웨어 창업 분야 특화지원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드웨어스타트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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