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모습. 왼쪽이 천주교부산교구 노동사목, 오른쪽이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본부장 허진근)와 천주교 부산교구 노동사목(소장신부 이영훈)는 31일 ‘이주노동자와 가족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사회에 소수로 자리매김 한 다문화 가족들에게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 및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뒀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허진근 본부장은 “양 기관의 공동체적 협력으로 이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문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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