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청도군은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상공인협의회 회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군은 5일 긴급 대책회의 후 업체에 대한 수출입 동향 등을 파악한 결과 아직까지 큰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경제산림과를 비상대책상황실로 대응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1기업1담당제를 통해 기업과 공감, 소통하는 등 앞으로의 추이와 피해 예상을 적극적으로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국가위기상황임을 인식해 국내·외적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찾는 등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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