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최근 복지관 대강당에서 전체 교직원회의를 갖고, 올해 신규 진입한 LINC+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하며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한의대 전체 교직원회의가 대학 구성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제공)
28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전체 교직원회의에는 대학 구성원 300여명과 함께했다. 회의는 2019학년도 2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수업에 만전을 다하고, 대학혁신 지원방안 공유 및 2019학년도 1학기 수업평가 우수교원에 대한 표창 수여, 각 부서별 공지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우수교원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는데, 대학은 학생들의 수업만족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수업의 질적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매 학기 수업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우수교원 선정은 강좌유형별로 중·소형강좌와 대형강좌로 나누어 선정, 포상했다.
대형강좌 최우수교원에는 물리치료학과 박재효 교수가 선정됐으며, 중소형강좌에는 중등특수교육과 서석진 교수와 글로벌관광학부 백형신 겸임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교수학습센터는 매학기 우수교원으로 선정된 교원들의 강의 노하우를 공유·확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수업개선 및 교육의 질 제고에 힘쓰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학습분위기 조성과 학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교수님과 직원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우리대학은 구성원들의 화합과 노력, 변화와 혁신을 통해 많은 발전과 성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혁신 지원방안에 대해 각 부서와 기관, 학과들이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혁신적이고 개혁적인 전략과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대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도심 속 카페에서 찾아가는 ‘입학컨설팅’ 진행
- 입학사장관 주말 이용… 1대1 맞춤형 입학컨설팅 진행
‘대구한의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컨설팅’이 도심 속 카페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입학컨설팅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한 200여명의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 지난 17~18일, 24~25일 대구 수성구 범어역 인근 카페에서 입학사정관과 1대1 맞춤형 입학컨설팅으로 진행됐다(사진=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가 도심 속 카페에서 ‘대구한의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컨설팅’을 가졌다.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한 200여명의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 지난 17~18일, 24~25일 대구 수성구 범어역 인근 카페에서 입학사정관과 1대1 맞춤형 입학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입학컨설팅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시간을 고려해 주말에 열었으며, 대구한의대 삼성캠퍼스 내 입학처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찾아오는 입학상담을 계속 진행한다.
이 대학 김석완 입학처장은 “접근이 용이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실질적인 입시정보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자 이번 입학컨설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입시정보와 상담을 지원해 입시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2018년부터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Ⅱ)’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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