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는 인기 주방용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추석을 앞두고 주방용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는 인기 주방용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지하 1층 이벤트 홀에서는 명절 음식을 할 조리도구부터 식기, 홈패션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추석맞이 생활대전’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추석맞이 생활대전’에서는 수타미, 실리트, 테팔, 르쿠르제, 해피콜 등 26개 브랜드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해피콜에서는 ‘플리즈마 프라이팬 26cm’을 24,000원, 테팔에서는 ‘하드티타늄 인덕션 프라이팬’을 40,000원에 만나 볼 수 있으며, 르쿠르제에서는 ‘시그니처 주물냄비(18,20,22cm)’구매 시 ‘유리 뚜껑냄비’를 증정한다.
아울러 7층 ‘필립스’에서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터보스타 에어프라이기’를 319,000원에서 199,000원에 할인판매하며, ‘써모스’에서는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이태리 밀폐용기(사나리빙)를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부산 롯데백화점 “성큼 다가온 추석…추석선물 안전 배송에 총력”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식품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추석선물세트 행사 진열판매 모습
추석 명절이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추석 선물세트 배송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선물이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배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추석 배송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선물세트 배송에 들어갔다. 특히, 올 추석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기온이 높아 정육,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당일 신속배송을 비롯해 외주배송과 무료택배 서비스를 펼친다.
신속배송의 경우 전날 접수된 신선식품 선물세트 물량에 따라 배송차량 증편과 배송인원을 확대해 상품검수와 분류작업을 거쳐 7시 30분부터 지역별로 나누어 부산지역과 양산, 김해 일부 지역까지 선물상품을 당일 배송한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일 아침 배송 전 배송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응대 요령, 상품 전달시 유의사항 등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배송확인 전화와 배송완료 문자서비스를 진행한다.
강력범죄, 성범죄 등 사회적인 분위기를 감안해 배송원 실명제 시행, 복장을 통일시키는 등의 노력을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전, 주방용품 등 생활가전 상품만 배송하던 외주배송은 9월 10일까지 식품 선물세트를 포함해 부산과 기장군, 김해시, 양산시 일부 지역까지 배송한다. 수도권과 기타지역 택배 무료배송 서비스도 펼쳐 선물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택배 배송문의 및 결과 확인은 배송안내 대표번호와 홈페이지에 접속 후 주문/배송 조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신속, 외주, 무료배송 서비스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가능)
신선도 유지를 위한 선물 포장도 강화했다. 정육·갈비 등 냉장·냉동상품은 선도유지를 위해 밀폐성 용기를 사용해 보냉력을 높였고, 보냉 가방은 장바구니나 쿨링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굴비 포장은 특허 기술이 접목된 3종 골심지와 방수 종이 가방으로 제작해 보냉력 유지와 방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의 선물상품 배송접수 마감은 신속배송과 무료택배 서비스는 9일까지, 외주배송은 10일까지 진행한다. 또, 롯데마트의 경우 선물세트 택배는 9월 9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조현옥 지원팀장은 “추석이 다가오면서 선물 물량이 많아져 배송과 함께 상품의 신선도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신선한 상태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 배송과정에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콜과 알림서비스, 직원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