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전경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4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객 혼선방지와 귀향지에서 직접 선물을 사려는 고객의 쇼핑을 돕기 위해 설 명절 교차휴점을 시행하고, 롯데마트는 연휴기간 정상영업, 아울렛은 추석 당일만 휴점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광복점, 동래점은 추석 전날인 12일과 추석 당일인 13일까지 2일간 휴점하고 센텀시티점은 추석일 13일과 다음일 14일 휴점을 실시해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고객들이 불편 없이 롯데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지역 롯데마트는 지난 8일, 휴점을 실시해 추석 명절기간 동안 쉬지 않고 정상영업에 들어가 평소와 다름없이 쇼핑이 가능하다. 아울렛 롯데몰동부산점과 김해점은 추석일 13일 하루만 휴점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롯데백화점과 아울렛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15일까지 L.pay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럭키 포인트 박스’ 이벤트를 진행해 L.pay로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고객께 추첨을 통해 1층 100만P(1명), 2등 50만P(3명), 3등 10만P(5명) 등 포인트를 증정한다.
롯데쇼핑 홍보실 정호경 팀장은 “추석 연휴기간 롯데백화점은 교차휴점, 롯데마트는 정상영업으로 고객들의 쇼핑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며 “각 점포에서는 연휴기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상품행사와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