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의회는 오는 17~25일, 9일 간 ‘제269회 임시회’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대구광역시 용역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3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17일 오전 10시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다.
18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이 있다. 김혜정 의원(기획행정위)이 ‘통합신공항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점검’에 관해 질의하고, 윤영애 의원(기획행정위)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시관리정책 마련’을 촉구한다.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은 ‘대구 시각예술 정책의 현황과 개선사항 도출’을,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은 ‘제대로 된 진로교육을 통한 대구교육의 혁신‘에 대해 질의한다. 김원규 의원(건설교통위)은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절감 및 택시감차’를 촉구한다.
이어 5분 발언에서 황순자 의원(건설교통위)은 ‘영구임대아파트 주거환경개선 및 입주자 안전관리 대책마련’을, 이시복 의원(문화복지위)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촉구한다. 김성태 의원(건설교통위)은 ‘약령시 한약재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다.
19~24일, 6일 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25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별 심사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