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1일 오전 10시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에 따른 대구시의 상황판단 회의가 1일 오전 10시 이상길 행정부시장 주재로 13개 협업부서 및 구·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부시장은 이 날 회의에서 시와 구·군의 24시간 상황 유지와 함께 대풍 대응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지시했다.
시와 구·군은 태풍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와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앞서 대구시소방안전본부도 이지만 본부장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 회의을 가졌다.
대구소방본부는 태풍 대비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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