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16일 2019년 농·축협 내부통제강화 실천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박규희)는 지난 16일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남·부산·울산지역 농·축협 내부통제업무 담당자 및 지역검사국 직원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농·축협 내부통제강화 실천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실천결의 대회는 농·축협 임직원에게 내부통제 강화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조직내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부통제 강화 실천 결의, 조합감사위원장의 특강, 내부통제·감사 실무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의 협동조합 신경영이론에 기반한 이해·상생 조정자로서의 감사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사고예방과 조직문화 혁신으로 신뢰 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달 17일 경기권역을 시작으로 이번달 17일까지 전국 9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농가소득 증대 위한 딸기 생산재배기술 및 병해충해 예방 교육 실시
곤명농협(조합장 김상규), 농협경제지주 사천시연합사업단(지부장 서준호)은 지난 15일 곤명농협에서 관내 딸기 공선출하회 회원 및 참여희망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딸기 생산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이상우 교수를 초청하여 딸기 생산재배기술 및 병해충해예방 등 교육을 통한 딸기 품질향상으로 농가소득증대 기여에 큰 목적을 두고 있다
곤명농협 김상규 조합장은 “사천 관내 딸기 생산농가들의 조직화로 인한 공동선별, 공동계산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최고의 사천농산물 생산에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사천시연합사업단(지부장 서준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성을 다해 생산한 사천 농산물을 사천시연합사업단에서는 안전한 판로처 개척 및 납품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