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부경대학교에서 ‘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행복육아스쿨’을 개최한다.
‘행복육아스쿨은’ 육아는 부부가 함께하는 것이라는 사회적 인식 확대와 행복 육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기획됐다.
어쩌다 엄마, 어쩌다 아빠가 아닌 행복한 육아를 위한 김수연 박사의 멘토링이 진행되며, 내달 9일에는 아빠가 들려주는 우리 아이 첫 성교육”에 대한 구성애 소장의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부모교육이 대부분 엄마들의 전유물처럼 인식 되고, 아빠들이 실질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육아법 관련 강의와 사전 접수된 질의에 대한 응답이 즉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