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이 해외법인 우수직원 40명을 국내로 초청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직원 연수프로그램 ‘We are BNK!’를 실시했다. (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캐피탈(대표이사 이두호)은 해외법인 우수직원 40명을 국내로 초청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직원 연수프로그램 ‘We are BNK!’를 실시했다.
BNK캐피탈의 ‘We are BNK!’는 그룹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 바탕으로 우수인재 육성하고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직원역량 강화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째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를 비롯해 2018년 설립된 카자흐스탄 법인의 해외직원 등 총 40명이 참여해 BNK캐피탈 본사와 그룹 IT센터, BNK부산은행 본점 등 BNK금융그룹의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프로그램이 해외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BNK캐피탈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캐피탈은 현재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탄 등 총 4개 해외법인을 두고 700여명의 임직원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소액대출 및 할부금융영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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