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4일 본사에서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과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지부장 황대벽)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개통 2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부평역에서 개최한 지하철 나눔 바자회 판매수익금과 나머지 물품에 대한 기부를 통해 장애아동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임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사는 매년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 명절맞이 사랑의 백미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급여우수리로 모은 4천94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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