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월드)
[일요신문] 이월드(대표이사 유병천)가 오는 11월16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제7회 이월드 별빛축제를 연다. 이월드 별빛축제는 30여종의 놀이기구와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를 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축제다.
1일 이월드에 따르면, 이번 별빛축제는 오는 16일 별빛축제 그랜드 오픈 기념 불꽃쇼로 그 포문을 열 예정이다. ‘천만송이 꽃빛정원’이라는 슬로건 아래에 더 화려하고 로맨틱하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볼거리들이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입구의 대형 트리를 시작으로 국내 최장길이 250m에 달하는 전국 최장 빛로드인 ‘엔젤로드’, 이월드 마스코트 비비 캐릭터를 초대형으로 구현한 ‘자이언트 엔젤비비’가 새로 등장한다. 전국 최대 규모 ‘별빛 장미정원’과 국내최초 ‘별빛 수국정원’,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빛 백합정원’ 등 새로운 3개의 별빛 꽃 정원을 선보인다.
별빛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꽃빛정원을 투어하는 곳곳에서 초대형 수국꽃볼과 대형 달 포토존 등 감성을 자극하는 별빛 포토존과 함께 로맨틱하고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83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구야경과 13만평 전체가 별빛으로 물들여진 이월드의 광경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이월드)
이월드는 2일 전국에서 가장 빠른 ‘크리스마스 트리점등식’을 진행한다. 트리점등식에는 101명의 ‘인싸 산타’와 함께 즐기는 산타101 퍼레이드, 산타 포토 타임, 소원풍선 날리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월드 전직원이 산타로 변신해 고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은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하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불꽃쇼가 진행된다.
이월드 축제 관계자는 “이월드 별빛축제는 전국 최고의 꽃빛 정원이 함께하는 놓치지 말아야 할 지역대표 축제“이라며 ”특히 올해는 새로운 볼거리와 가장 빠른 크리스마스 축제와 함께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고객들께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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