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 쌤소나이트에서는 지문 인식, 위치 추적이 가능한 스마트 캐리어 ‘에보아 테크’를 만나볼 수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여행과 출장 등 해외 방문이 잦은 사람들이 늘면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캐리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쌤소나이트에서는 지문 인식, 위치 추적 등의 기능을 더한 스마트 캐리어 ‘에보아 테크(EVOA TECH)’를 만나볼 수 있다.
에보아 테크 캐리어는 지문으로 잠금장치를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 지문 인식 잠금장치는 지문을 최대 10개까지 등록하고 변경할 수 있어 가족, 친구와 캐리어를 공유하는 경우에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쌤소나이트의 ‘Seekit’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하면 위치 추적뿐 아니라 분실 방지 알람, SOS 경보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어 도난·분실 위험을 줄였다.
이 기능은 현재 주요 아시아·중동 지역 국가들에 한해 서비스되고 있다.더불어 USB 연결장치가 있어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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