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구시민원탁회의에서 권영진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만의 맞춤형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제18회 대구시민원탁회의’가 오는 25일 오후 7시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시민과 함께! 잡아라 미세먼지, 숨 쉬는 맑은 대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원탁회의 참가신청을 오는 22일까지 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권영진 시장은 회의에 앞서 7일 “최근 가을·겨울이란 계절적 요인과 분지란 지형적 특성 등 외부요인과 함께 수송분야 등 자체요인까지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적 대응전략 속에 대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에 대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이날 회의에서 모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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