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모습
김해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19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시 일자리지원센터와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일자리 매칭행사에 ㈜알켄츠, DH정밀 등 4개 기업이 참가, 48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면접을 봤다.
행사장에는 현장면접을 위한 채용관, 이력서 작성요령과 취업관련 각종 프로그램 소개하는 취업컨설팅관을 비롯해 강체험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시청 행복민원청사 1층에 위치한 일자리지원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취업상담과 일자리정보 제공, 알선을 통해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뿐만 아니라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알선을 추진해 일자리 불일치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지역밀착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로 많은 구직자들의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다음달 특성화고 채용박람회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1일 체험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 모습
김해시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8일 장유 율하2지구 도심지 내 산림(장유동 446-1번지)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산림청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소나무 가지치기, 죽은 가지 제거 등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을 위한 숲가꾸기를 체험하며 숲의 소중함을 느꼈다.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란 산림 내 공기 흐름을 적절히 유도하고 미세먼지가 최대한 나무의 줄기, 가지, 잎에 접촉될 수 있도록 숲을 가꾸어 주는 것을 말한다.
불량목 정리로 우량목의 생장을 촉진해 울창한 숲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미세먼지 흡수․흡착, 도시 열섬현상 완화 등 숲의 공익적 기능을 활용해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지 주변 산림에 미세먼지 저감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11월 한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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