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인문학연구소는 지난 8일 오후 사회과학대학 글로벌룸에서 ‘현대 한국의 기억과 서사’라는 주제로 전국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건국절 논쟁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통론에 대한 한국 사학계의 최근 논의(김제정 경상대) ▲해방기 국어교과서 편찬 과정 재론(정영훈 경상대) ▲1970년대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탄생과 과학기술의 문제-조세희 작품을 중심으로(최병구 경상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대한제국(조선) 관련 외교문서 연구(1892-1913)(김지영 숭실대) ▲현대사 시기 설정에 관한 소고-독일의 사례(윤용선 한성대) ▲현대 한국 개벽 정신의 기억(황종원 단국대)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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