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신한류 슈퍼루키모델선발대회 시상식 모습. (사진제공=신한대)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제5회 신한류 슈퍼루키모델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26일 접수를 시작으로 11월 7일 결선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대회는 국내 접수자 300여 명과 해외 6개국(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필리핀, 베트남, 중국)이 예선을 치렀다. 이어 국내 남자 28명, 여자 30명 등 총 58명과 해외참가자 19명(카자흐스탄 5명, 러시아 5명, 몽골 5명, 필리핀 2명, 베트남 1명, 중국 1명) 등 총 77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은 류재경 신한대 교수를 준비위원장으로, 이선진, 김재범 교수 등 10명이 준비위원을 맡아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김재윤 고문, 신한대 신우식 최교익 교수와 에스팀 손범 원장, 죠이모델K 김도현 대표, 한국모델협회 사은영 이사, 슈퍼모델 이화선 등 총 8명으로 심사위원이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상금 3천만원 가량의 에스팀 소속사 협찬 및 ‘더 룩 오브 이어(The Look of The Year)’의 한국대회 자동출전권 획득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대상은 김동석(300만원), 문화체육부관광위원장상 몽골 인드라(150만원), 최우수상 김동하(100만원), 최우수상 장지민(100만원), 특별상 김신일, 카자흐스탄 발눌(BALNUR) 등 총 6명이 입상했다.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신한대가 아시아권에 널리 알려지게 됐다. 신한류의 중심지로 더욱 크게 성장할 것이다. 스타 발굴은 물론 그에 따른 교육과 지원을 계속 병행할 예정이다. 한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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