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개막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엑스포에서는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가 총 출동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 수소경제 혁신전략’ 정책포럼이 오는 21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수소경제 신성장동력을 표방한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이 여는 이번 정책포럼에는 수소전문가와 기업, 관계기관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다.
정부는 올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서 2030년까지 수소차와 연료전지 모두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목표를 발표했다.
대구시도 수소경제를 혁신성장 전략투자 분야로 정하고 ‘수소산업 기반구축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포럼 1부에서는 수소 콤플렉스를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수소충전소 구축과 안전관리 실태, 수소산업 동향과 시민 수용성 제고, 수소 전기차 개발 현황 및 방향에 대해 4인 전문가 발표가 있다.
2부에서는 김종달 경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관계분야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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