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안심계단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본관과 별관을 잇는 나무계단을 가족친화적이고 밝은 이미지의 계단으로 새롭게 변화를 준 것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시민참여단과 경산경찰서가 함께 범죄예방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로고젝터 및 방범반사경 설치 등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경산역 계단도 여친안심계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을 통해 여친안심계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여성과 아이들, 나아가 전 시민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는 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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