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경대(총장 이채영)가 최근 ‘캠퍼스창업토크쇼’을 열고, 청년취업불황 시대에 창업열기와 관심을 높였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대경대가 지난 20일 ‘캠퍼스창업토크쇼’을 열고, 청년취업불황 시대에 창업열기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사진=대경대 제공)
25일 대학에 따르면 ‘캠퍼스창업토크쇼’는 대학에서 프로그램으로 마련하고 있는 창업아카데미 참여 학생들과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특히 이번 창업토크쇼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창업가들과의 소통으로 창업에 대한 마인드를 유도하고 캠퍼스창업자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경대 캠퍼스 창업토크쇼에는 전 세계 푸드테크 시장에서 최신 기술로 서비스플랫폼 사업을 선도(연 매출 234억원)하고 있는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와 파프리카 및 토마토 재배 전문 스마트팜(6차 산업) 농장을 운영(연 매출 20억원)중인 ‘태곡농원’ 노규석 대표가 나서, ‘아무도 몰라주는 나만의 아이디어-아이디어 상품화를 위한 노력’과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전략 및 창업아이템의 중요성-CEO가 말하는 창업’ 이란 주제 토크로 진행됐다.
이 대학 권오진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청년 Start-Up기업과 기술적 지원 및 멘토링을 지속적해 청년창업인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채영 총장은 “참신한 창업아이디어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학생)들에게 학내 기업인 대경대 엑스포업 스테이션에서 체계적인 창업교육 및 Start-Up 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청년 CEO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lyo07@ilyo.co.kr